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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지·브랜드·분양가·단지규모 따라 주택시장 양극화
올 하반기의 분양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. 입지와 브랜드, 단지 규모, 분양가 등의 경쟁력 있는 곳에서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이다. 서울·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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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“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” 정세균 “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”
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“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”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.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. 지방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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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은 용산·동대문, 경기는 GTX에 역점 … 인천 송도 경제 자유구역은 전면 재검토
오세훈(한나라당) 서울시장은 재선 이후 용산개발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할 것으로 보인다. 김문수(한나라당) 경기도지사는 서울과 경기 남·북부를 30분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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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,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컨셉트
동부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을 분양한다. 지하 2층~지상 15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~ 144㎡ 1425가구다. 전용면적 84㎡가 893가구로 전체의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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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H 빚 109조 이자도 눈덩이 … 수공 지난해 첫 2조원 돌파
수공과 LH의 부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. 본지가 11일 입수한 두 공사의 2009년 결산 내용에도 잘 드러난다. 공사가 경영을 더 잘해 자체적으로 해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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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빚더미 공기업 해법은
‘빚의 덫’에 걸린 두 공기업.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와 한국수자원공사를 가리킨다. LH는 우리나라에서 빚이 가장 많은 공기업이다. 지난해 말 부채가 109조원이다. 수공은 빚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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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비단뱃길 출발점 여의도 여객선터미널 상반기 착공
서해비단뱃길의 출발점이 될 서울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(예시도) 건설사업이 본격화한다. 서울시는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 조성과 국제·연안 관광선 운항을 맡을 민간 사업자를 7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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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해를 빛낸 기업] 현대건설, 시공능력평가 1위 다시 탈환
현대건설은 해외 진출을 선도하며 ‘글로벌 건설 명가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. 사진은 중동 카타르에서 건설중인 요소 비료 공장의 현장이다. [현대건설 제공] 지난 62년간 한국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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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보 역세권 미분양 아파트를 노려라
첨단 기술력을 통해 편리한 쉼터로 자리 잡은 신현 e-편한세상 하늘채 이 아파트는 시스템에서도 최고 수준의 사양을 선택해 입주민에게 더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약속하고 있다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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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프랑스 ‘그랑 파리’ 전략가 그랑바크가 본 ‘강과 도시’
“한국의 4대 강 정비는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. 21세기의 경제는 강을 따라 흐른다는 점에서 그렇다.” 8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만난 앙투안 그랑바크(67·사진) 프랑스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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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대 강 살리기 철저하게 감사”
김황식(사진) 감사원장은 7일 “4대 강 살리기 사업과 경인 아라뱃길 건설사업에 대해 상시 점검 및 감사활동을 전개하겠다”고 밝혔다. 김 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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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예산 150억 투입 한강 유람선 내년 띄운다
서울시 예산 150억원을 들여 건조하는 400t급 유람선(조감도)이 한강에 투입된다. 길이 50m, 폭 12m, 150인승 규모의 유람선은 다음 달 제작에 들어가 내년 5~7월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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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자전거 가지고 타는 버스·열차 도입키로
자전거를 들고 탈 수 있는 철도나 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.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27일 확정했다. 현재 중앙선 용산~국수역 구간에 자전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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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자원공사, 경인운하를 휴식·레저 겸한 ‘수향8경’으로
한국수자원공사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. 설비용량이 25만4000kW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.국내 최대 물 관련 기업인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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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손들 대대로 쓸 수 있는 물길 만들 것”
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(64·사진) 사장은 요즘 직원들에게 “잠을 잘 때도 어떻게 하면 경인아라뱃길을 잘 만들지에 대한 꿈만 꾸라”고 주문한다. 김 사장은 “우리 자손들이 대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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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울은 항구’ … 800년의 꿈 돛달다
인천 앞바다에서 한강(서울 강서구)까지는 걸어가도 네댓 시간 거리다. 약 800년 전부터 인공 뱃길을 뚫으려는 시도가 가능했던 이유다. 고려 고종 때 무신 최충헌의 아들 최이가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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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자전거 인프라 개선 192억 투입
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192억원이 투입된다. 이 재원을 바탕으로 전국 12개 지역에는 자전거 도로를 시범 조성하고,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(DB)도 구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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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개발축, 서남부·동북부로 바뀐다
정부가 그간 묶어온 수도권 지역의 개발에 숨통을 틔워 주기로 했다. 그린벨트를 종전 계획보다 더 풀고,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 방법을 통해서다. 또 수도권 개발의 중심 축은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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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MB, 경인 아라뱃길 현장보고 참석
이명박 대통령이 6일 인천시 시천동 경인 아라뱃길 공사 현장에서 열린 현장보고회에 참석해 뱃길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. 왼쪽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, 강경구 김포시장, 안